(뉴욕 명소) 펜실베이니아역 방문: 블루노트, H&H 베이글, 매그놀리아, 우체국

나는 뉴욕의 3대 베이글 가게 중 하나인 H&H 베이글에 들러 아침 식사로 베이글을 먹었다. 저희가 간 곳은 분점이라 분점이 아니라 역점이었어요 생각보다 크고 예쁘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암트랙을 타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되지만 이곳은 유명한 가게들이 많아서 근처에 사신다면 쇼핑하러 가기도 좋아요.

미국 동서 투어 3일차(23.01.08): 뉴욕
조식 (리버티/H&H 베이글) > 세포라> 타임스퀘어, 마담투소> 중식(오토야) > MoMA(모던패스) > 탑오브더락 전망대(3:30) > 석식(5회) > 블루노트 재즈공연



Pennsylvania Station은 간단히 Penn Station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의 서울역 같은 느낌이라 지하철과 기차의 역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장소가 지하철 입구임을 기억하세요.


지하철과 연결된 Penn Station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이렇게 웅장한 사원 같은 곳이 있는데 바로 Amtrak을 탈 수 있는 Penn Station입니다. 이곳은 2021년 기존 펜 스테이션의 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지만 건물 이름은 Moynihan Train Hall로 지정됩니다.


들어가서 베이글 하나 사오는데 내부도 깨끗하고 식당, 베이커리, 잡화점 등등 여기저기 할게 너무 많아요!


밝고 화사해서 깔끔한 느낌이라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져요. 사실 뉴욕의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을 생각하면 기본적으로는 낡고 허름한 느낌이 들지만 지은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신축 건물 같은 느낌이 나고 아주 모던한 분위기가 난다.


Penn Station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식료품점입니다. 문구류와 선물용품부터 영양식품과 과자류까지 다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부터,


작은 서점도 있습니다. Strand Bookstore의 로고가 매우 눈에 띕니다. Strand Bookstore는 다운타운 쪽의 희귀한 서점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책도 책이지만 서점에서 생산하는 재사용 가방 등의 제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는 Strand 서점에 들를 시간이 없었지만 이곳을 잠깐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본점만큼 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트랜드북스토어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화이트 비스킷으로 유명한 VESUVIO BAKERY는 뉴욕 소호에 있지만 Penn Station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앉을 자리는 없지만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와 식료품 가게가 도처에 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블루보틀 커피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아침 식사로 먹었던 NYC의 3대 베이글 중 하나인 H&H 베이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나나 푸딩과 컵케이크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도 한국에서 문을 연 뒤 문을 닫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근처에 프랑스 마카롱의 원조 라뒤레도 팝업스토어처럼 아담하고 아담하다.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이 아주 환하게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역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자주 청소를 해서 역 내부도 깨끗하고, 경찰서라고 해도 안에 경찰관들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다소 특이한 개방형(?) 우체국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지하에는 암트랙 승차장, 1층에는 각종 식료품점, 유명 맛집과 카페, 2층에는 우체국이 있습니다. Penn Station에서는 Burger Joint, Magnolia, Blue Bottle Coffee, H&H Bagel 등 뉴욕 유명 레스토랑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 구매, 우체국 방문 등 다양한 작업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베이글 먹으러 들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뉴욕에는 유명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쇼핑하러 가기엔 너무 늦었어요! 하고 싶으시거나, 둘러보고 싶으시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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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23.02.01.우리를.

풀코 부부의 열일곱 번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