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료전시회) 토끼정원 : 어린이를 위한 전시

보름달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뛰어내림 토끼가 달에서 뛰어내렸습니다.
토끼는 땅으로 내려와 봄의 숨결을 맡았습니다.
분홍빛 벚꽃 호수 길을 따라 어디론가 신나게 달렸다.
토끼는 어디로 갔습니까?
봄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토끼

토끼는 달이 뜨거워지면 다시 달로 갑니다.
토끼와 함께 봄을 만끽하자!

서울 송파구는 송파나루공원 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특별전 ‘토끼정원전’을 개최한다. 서울 유일의 자연호수인 석촌호수 벚꽃길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료 전시인 만큼 가볍게 여행할 수 있다.

올해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도 불리는 고양이의 해입니다! 토끼의 해 토끼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토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에 사는 토끼가 지구로 내려와 벚꽃길을 따라 봄 정원을 거니는 모습이 예술 작품으로 전해진다. 물론.

이번 전시는 김명, 성다솜, 이예진, 전유리 4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이다.

특히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에는 전시실 3층 휴게실에서 벚꽃 시즌 참여 프로젝트(토핑 프로젝트)와 토끼정원 포토존이 진행됩니다! 어린이 체험 프로젝트 ‘내 토끼 정원’도 있으니 행복한 봄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