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일 답례품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틀거리며 걷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릉이가 얼집에 간 지 2년째가 되었네요~ 어느덧 한 번의 사계절을 거쳐 딸의 생일이 돌아왔는데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파티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3월생 생일파티를 해준대요.그래서 저도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딸의 친구에게 전달할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을 준비했습니다^^

작년에는 파티를 못했는데 그래도 가볍게 구디백을 싸서 보냈는데 이번에는 딸이 올집에 입학해서 친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생일파티라서 더 신경쓰고 준비하고 싶었어요.그래서 계집애를 둔 친구에게 물어보고 직장동료들에게도 조언을 구해보고 “무드미”브랜드 무드등으로 어린이집 생일답례품을 돌렸어요~ 결과는 대성공이라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님들까지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친구가 추천해준 제품이었어요.저는 졸업선물로 돌렸는데 그때 반응이 좋았고 가끔은 아직도 잘 쓰고 있으면 안부전화도 온대요 그래서 저도 찾아봤는데 무드미에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아보였고 기능적인 부분도 좋아서 남편이랑 상의해보고 결정했어요~

기능적인 부분이 마음에 드는 게 첫 번째는 LED 광원이에요. 영유아들은 빛이든 뭐든 외부 자극에 약한 편이라 아무거나 고를 수 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LED가 눈부심이 적은 편이래요.하지만 이 브랜드 제품은 단자도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아서 더 안전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을 보내기로 했어요~

두 번째는 밝기 조절입니다.눈부심이 적다고 알려진 LED 조명을 5단계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영유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구입 전 리뷰도 꼼꼼히 읽어봤는데 깜깜한 밤에 켜놔도 눈에 자극이 없어서 아이방에 두고 쓴다는 글도 여럿 보였습니다.그리고 케이블도 USB 포트라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하기 편한 편입니다.

구성품 중 하나인 아크릴은 소재 특성상 판에 생기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개별 포장되어 왔습니다.한쪽 판에 보호필름을 붙이고 지퍼백에 들어왔기 때문에 깨지거나 흠집이 나는 곳은 없었어요!

조립전에 보호필름은 떼면 되는데 모서리쪽이 조금 벗겨진 상태에서 와서 쉽게 제거할 수 있었어요~ 떼니까 판 이미지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투명했는데 고급 소재라서 그렇대요.그만큼 투명도도 높고 내구성도 좋은 편이라던데 안전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직 신중함이 부족해서 너무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위험할 것 같아요.

단자가 위치한 홈에 맞춰 판자를 꽂고 선까지 연결해야 작동했는데 불이 나오는 순간 흐릿해 보였던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이렇게 빽빽하게 그림이 담겨있었는데 안보였다니.. 투명함에 감탄했어요 ㅎㅎ 전원 켜는게 훨씬 예쁘긴 한데 그래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우드 받침대라 OFF시에도 감성이 느껴지네요.

깜깜한 밤에 켜놓으면 이런 비주얼인데 딱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죠?따뜻함이 느껴지는 조명이 아이들 정서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이 무드등이 딱 그랬어요~ 라이트컬러가 웜화이트라서 오렌지 빛으로 공간을 비춰주니까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실용적으로 쓰일 수밖에 없는 것이 눈부심이 적은 LED 조명의 세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총 5단계로 조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래서 저희는 아이 수면교육도 할 겸 딸 방에 두고 취침 전에 켜놓는데 무드등이 공간을 따뜻하게 비춰줘서 그런지 밤을 무서워하던 아이가 이제는 엄마가 재워주지 않아도 먼저 자는 날이 점점 많아지는 거죠~?아무래도 차분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어요(웃음)다른 엄마들도 저희처럼 수면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하고, 한 분은 새벽에 두 분이 재수유할 때 사용한다고 하는데 신세계를 경험하셨다고 하네요 새벽에는 형광등을 켜지 못해 어두운 곳에서 수유하려니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하는데, 엄마라면 모두 공감해요.. 그런데 조명을 은은하게 켜놓으면 주위가 보이니까 편하다고 좋아하셔서 유용한 답례품이 된 것 같아 기뻤어요^^흔히 어린이집 생일 답례품으로 많이 쓰이는 구디백이나 캐릭터 밴드, 양말보다는 예산이 더 드는데 이렇게 각자 용도에 맞게 잘 쓰는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요!게다가 판에 그려진 그림까지 예뻐서 결혼, 집들이, 기념일, 돌 선물로도 잘 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저는 초승달 디자인에 사이즈는 S로 할까 했는데 중간 M을 골랐는데 딱 맞는 게 마음에 들어요.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선반이나 협탁위에 두어도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없어요보니까 그림 퀄리티가 너무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명암이 들어가 있어서 입체감을 느끼면서 밤하늘 풍경이 더 리얼하게 전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게다가 받침대도 그렇고 판표면도 거칠지 않고 매끄럽게 만들어져 타사 제품에 비해 이미지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느껴진 아이템입니다~어린이집 생일 답례품으로 보내는 거라 기능뿐만 아니라 보이는 퀄리티도 신경써서 골랐는데 가격대비 아주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찬란한 빛에 아이들도 실용적으로 사용되고 학부모님들까지 좋아하셔서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데요.받침대에 좋아하는 문구도 각인되다니 의미도 더해서 좋을 것 같아요~이 게시물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