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요통, 디스크 치료 방법은?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몸의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근육과 인대 수축이 일어나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들고 뼈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집니다. 이때 척추관절 역시 추위에 의해 자연스럽게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만약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앉거나 걷는 등의 동작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디스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허리디스크란?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 부드러운 뼈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때 척추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과 자세를 장시간 지속할 경우 디스크에 무리가 축적되고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조직의 탄력이 떨어져 제자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떨어진 디스크는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압박하면서 앉거나 걸을 때마다 통증이 유발되며, 이를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즉, 디스크란 장시간 척추에 무리가 가서 디스크가 닳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보통 디스크는 사고 같은 외부 충격으로 갑자기 발생할 경우보다는,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유발되는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평소 생활 습관이나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디스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행보에는 무거운 물건을 잘 갖고 허리에 심한 압력을 되풀이 할 경우가 있고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앉기 등 잘못된 자세에 의해서 목과 허리에 부담이 있습니다. 또 기침이나 배변 등 갑자기 몸에 힘을 넣을 때 복압가 급격히 상승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교통 사고나 스포츠 부상에 의해서 질환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의 주요 증상은 허리가 뜨끔뜨끔 아픈 일이 있는 허리를 굽히거나 의자에 앉거나 하면 통증의 강도가 심해집니다. 이 외에도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발끝이 저리고 당기는 느낌과 함께 다리의 힘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일이 있고 통증으로 걷는 듯한 일상 동작을 수행하기 어렵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만약, 편안히 잠을 못 잘 정도로 요통이 지속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디스크 치료를 시작하세요. 디스크의 치료 방법
증상 초기에는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 통증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므로 척추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일상에서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이나 자세를 가급적 피하고 척추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대강화주사 :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에 삼투압이 높은 약물을 주입하여 재생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디스크 감압치료 :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서서히 줄여주는 견인요법으로 탈출한 디스크를 제자리로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 Macro FIMS 요법 : 특수한 바늘을 신경공에 삽입하는 치료로 유착을 풀어 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시술입니다. 신경 유착 효소 주사 : 디스크와 신경을 분리시켜 디스크의 자연 흡수를 돕는 주사입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보통 척추질환은 한순간의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장시간 허리에 무리가 가해져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일상에서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할 경우에는 1시간에 한 번씩 허리를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에 가해진 압력을 줄이는 것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척추 통증이 발생했다면 일찍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 초기에 디스크 치료를 받아 삶의 질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