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면 몸에서 움츠러들게 됩니다. 코끝이 시리고 손도 어는 느낌으로 집안에만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어느덧 연초가 되어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많이 오는데 저녁에 만나자고 합니다. 평일에는 그럴 수도 있는데 주말에도 오후에 보자고 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햇빛이 없어서 썬케어를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 아니더라도 겨울철에도 자외선 강도는 비슷하기 때문에 이럴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되어 노화의 주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계절 상관없이 케어하려고 제품을 찾아봤는데 집에서는 기초 관리를 하고 나서 선크림을 바르는데 밖에서는 메이크업 위에 바르면 화장이 지워지거나 퍼져서 바르기 쉬운 자외선 차단제를 찾아서 쓰게 됐어요. 선크림 종류는 스틱, 크림, 쿠션 3가지가 있는데 저는 손에 묻기 싫어서 이 타입을 선택했어요.
나는 편의점에 가거나 친구들과 가볍게 만나서 커피 마시러 나갈 때도 꼭 발라요. 제 주변 사람들은 골프를 많이 치는데 다들 야외활동을 즐기면서도 겨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그냥 넘어간대요. 하지만 햇빛이 있는 낮 시간대에 활동하거나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신경 써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계절 상관없이 썬케어를 해야 하는 이유는 알지만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고 혹은 땀이 나고 흘러내릴 때 눈이 아프고 백탁현상으로 바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에 잡히는 게 신경 쓰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바르는 걸 싫어해서 소홀했는데 샤워를 하고 팩을 붙이려고 얼굴을 보니까 기미나 칙칙함이 생겨서 이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스틱이나 스프레이로 써봤어요. 구부러진 부분에 바르지 못하거나 화장이 지워지는 등의 이유로 집에서 나오기 전에 선크림을 발라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세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한다는데 밖에서 안 챙기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방황하다 보면 끈적임 없이 산뜻한 텍스처인지, 오염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햇빛으로부터 보호해 주는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민감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지 이렇게 몇 가지 기준을 정해서 그에 맞는 것으로 정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 선쿠션을 쓰게 된 거죠. 우선 유해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spf50+pa++ 차단지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활동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사용하기 편하실 것 같았습니다. 무기자차에서 백탁현상이 없고 여러 번 오랫동안 바를 필요가 없고 한 번만 발라도 꼼꼼하게 피부를 지켜주거든요. 그리고 백탁이 없어서 톤을 자연스럽게 밝게 해주고, 과도하게 톤업되는 게 싫어서 사용을 피하는 남성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신랑은 워낙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 쉬는 날이면 야구를 하러 나가서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오는데 선크림 바르라고 사와도 2시간에 한 번씩 펴서 바르는 게 힘들다고 해서 안 썼어요. 그래서 이거는 가볍게 두드려 밀착시키면 되니까 써보라고 제거를 사면서 하나 사줬는데 간단하고 가방에도 부피가 커지지 않아서 좋대요. 선쿠션 흰색의 깔끔한 용기이기 때문에 남편도 아무 말 없이 가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꽃 그림이나 색깔이 화려하고 밝으면 이거 여자들이 칠하지 않겠냐고 했잖아요.
상품박스를 열면 본 제품과 리필용이 같이 들어있는데 요즘은 리필은 따로 구매하는 것도 많은데 이렇게 포함되어 있으니 다 사용하실 수 있어서 편했고 금액대도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무기차는 매트하거나 하얗게 보이는 게 있어서 이것도 그렇지 않나 했더니 수분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어서 퍼프에도 잘 함유되어 바를 때 시원하고 촉촉한 보습감이 느껴졌어요.남편은 열이 많은 사람인데 이걸 바르면 쿨링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어요. 백탁현상이 생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톤이 밝아지는 정도이기 때문에 신랑도 괜찮다고 잔소리 안 해도 잘 바르네요. 제품을 열면 은색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는 위생적으로 쓰려고 이걸 다 떼지 않고 사용하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뜯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성분이 순해서 생후 돌 전 아이들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수분 밸런스, 진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잎즙과 슈퍼센텔라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손실을 막아 보습에도 효과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볍게 두드려 바르면서 열감을 낮추면서 진정도 되고 자외선 차단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퍼프로 발라주기 때문에 묻지 않고 촉촉하고 산뜻하게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에도 좋답니다. 수분감이 있어서 유분이 느껴지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고 깨끗하게 바를 수 있어서 지성이나 건성 피부에 상관없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퍼프를 얼굴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쫀득쫀득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라 골고루 스며들었습니다. 자외선에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수분 보충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선쿠션으로 쉽고 편하게 선크림을 하려고 합니다. 사용 후 불만족스럽거나 피부에 맞지 않으면 교환, 반품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제품을 받아 사용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