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치아가 부식되고 손상되는 충치는 매일 먹는 음식에 의해서, 또 입 안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음식 속 당분과 구강 내 세균이 결합해서 문제가 되는데
입 안에 살고 있는 뮤탄스균 같은 세균은 당 성분을 먹고 강한 산을 만들어 내고, 그 산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켜 손상을 줍니다.
그래서 충치는 당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일수록 또 치아에 오래 달라붙는 음식일수록 위험할 수 있습니다.특히 이런 세균은 침 분비가 적은 밤에 잘 때 더 왕성하게 활동합니다.자기 전에 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면 그 위험이 훨씬 높아집니다.어린이 충치의 원인은 주로 단 음식을 많이 먹고 물로 입안을 중화시키지 않고 양치질을 게을리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무심코 먹이는 끈적이고 달콤한 간식이 아이들의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것이 올바른 칫솔질입니다.식사 후 바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아침 식사 후, 그리고 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이를 악물고 있는 음식물 찌꺼기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도 치실 등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플러그를 제거하는데 칫솔보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잇몸 염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이런 보조용품은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충치는 어른이 되면서 생기는 경우보다 어릴 때 생기고 서서히 커져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영구치가 나온 어린이의 경우 불소 치약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충치가 많은 어금니 중 씹는 면홈 부분을 치아가 썩기 전 치과에서 채워주는 실란트(치아홈 메우기)를 받으면 충치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어금니를 씹는 면 속에는 음식물이 끼기 쉽고, 가장 많이 음식물이 닿아 있는 곳으로 충치의 위험이 높습니다.
치아가 썩기 전에 그 부분을 인공 재료로 막는 것이 실란트입니다.아이에게 실란트 치아 홈을 메우면 치아에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가 쌓여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아이의 충치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란트는 치과에서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이 많지 않게 받으실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뿐만 아니라 치아 성분을 더 잘 만들고 치아가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불소도포를 1년에 두 번 정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충치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의 경우 이런 불소도포와 실란트를 통해 50~90% 가까이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등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데 치아인식증이 생기기 쉽다 고 위험 식품으로는 당분이 많은 치아에 오래 남아 있는 캐러멜, 젤리, 초콜릿, 사탕, 과자, 과일 쥬스, 탄산 음료 등이 있습니다.이런 음식을 섭취 후 반드시 물로 입을 후루룩에서 가급적 빨리 양치해야 합니다 영구치가 나오기 전에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이를 더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치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우유, 치즈, 생선, 멸치, 미역, 콩 등과 알고 있지만, 연구 등에 의하면 녹차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알고 있습니다.충치가 생겨서 이가 검어지고 간다면 늦지 않게 치과의 도움을 받고 충치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다 주거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서서히 손상되고 신경까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 경우 강한 치통이 생긴다 그런 상황에서는 이를 살리기 위해서 신경 치료와 크라운을 통해서 치아를 씌울 필요도 있습니다.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영구치에 충치가 생긴 경우, 레진으로 직접 메우는 것은 건강 보험 공단에서 지원되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