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용종 제거 수술과 밀레나 시술 후기(여의도성모병원)

20년도에 자궁 폴립 제거 수술을 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생겼다···만약 사라질지 걱정으로 2년을 견뎠지만 없어지지 않았습니다.수술을 미루고 겨우 수술합니다!!앞으로 부정 출혈 작별이다!근데 이렇게 1년 만에 다시 할 수 있고 또 수술하는 것을 보면 염증이 잘 하는 사람이라며 나중에 또 수술할 수도 있다고 미래 나를 권유 받아 미레나 시술을 하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대요.그래서 수술하면서 함께 시술도 하기로 했다.더 이상 수술하고 싶지 않은 곳에서 좀 궁금한 것이 위와 장은 혹 내시경을 하면서 그대로 취한 디자인의 자궁은 왜 수술해야 하나요? 이 아이도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건가

입원 당일 아침 9시까지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여기서 양성이 나오거나 재검사를 받으면 입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혹시라도 걸려서 입원을 못할까봐 조금 무서웠다

코로나 검사 후에는 문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문자를 받고 1:30~3:00까지 병원에 도착해서 입원 수속을 밟는다, 하지만 나는 정말 늦게 가서 빠듯했다 늦게 가도 입원은 시켜주는 것 같다.

제가 있는 곳은 10층 서병동 앞에 수술받을 때는 분만병동이 있었는데 그때는 코로나가 심할 때여서 다른 곳은 보호자가 못 들어가고 의사 선생님이 신경써주셔서 보호자가 들어가는 분만 병동으로 해줬는데 이번에는 보호자 가능한데 없는 곳으로 했어요 ㅋㅋ 그때는 원래 물혹도 제거해야 돼서 4일 입원하고 복강경이라서 보호자 필요했는데 (근데 수술 전날 검사해보니까 사라졌다) 이번에 했던 수술로 바로 퇴원하면…

아직 코로나 때문에 입원하면 병동에서 나갈 수 없어 (울음) 그래서 대신 사주는 것도 있었어.힘들겠다… 예전에는 치마 입었는데 여긴 분만병동이 아니라서 바지 주나? 그러면 검사 전에 치마 주심 치마 진짜 별로야 예쁘지도 않고 불편해서

회진일정을 봤는데 나는 8시 수술이라 교수님을 못보고 입원하는동안 한번도 못봤어…다음 외래에서 이것저것 물어봐야지

아니 매점 1층에 있는건 왜 알려줘? 못 나가는데 그런데 이거는 다른 설명 뒤에 이렇게 쓰여 있어.비밀 메모처럼

병원 앱을 깔면 밥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한다.근데 저녁이 3시 반인가?나는 거의 10분 전에 신청했어… 된장국을 먹을지 미역국을 먹을지, 김을 먹을지 숙주를 먹을지 결정하는데 김이랑 숙주는 둘 다 줘…

그렇게 나온 저녁! 배고파서 처음에는 다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역시 병원밥은… 근데 요즘 학식을 많이 먹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 비슷한 느낌이야.

이걸 꽂는 게 제일 싫어.잘 찌르지 않아서 정말 너무 아프고 힘을 줬더니 떨렸다고 어지럽고 쓰러질 뻔했어.항생제 반응주사를 맞고 바로 누운 15분 후 항생제 반응을 보고하고 분만실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고 약을 넣으면 열이 나고 배가 아플 수도 있는 함

10시면 불 꺼주는데 왜 내 눈앞에 불이 켜져 있지? 장소를 잘못 찾았다

10시면 불 꺼주는데 왜 내 눈앞에 불이 켜져 있지? 장소를 잘못 찾았다